혹시 LTV에 대해서 들어 보셨나요? 아마 부동산 금융 상품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 혹은 알아 보고 계신다면 한 번 즈음은 들어본 용어 입니다. 추가로 DTI 그리고 DSR 용어도 있죠.
현재 부동산 관련하여 투기과열 규제가 심화되며 LTV, DTI, DST 심사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그래서 금융 상품 이용이 어려워지게 되었죠. 부동산 목적 뿐만 아니라 담보 상품을 이용할 때 3가지 용어를 알고 계셔야 수월하게 상담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오늘 알려 드릴 LTV 정의 및 계산 방법 꼭 알고 가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DTI 및 DSR 용어도 알아 보도록 할게요.
1. LTV 계산 – 용어 정의
LTV 정의
일단 가장 먼저 LTV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LTV는 Loan to Value Ratio의 약자로 주택담보인정비율 입니다. 말 그대로 담보의 가치(가격)를 기준으로 산출된 LTV 비율만큼 대출금을 승인해주는 것입니다. 계산하는 방법은 (부동산 담보 가격 / 은행 대출금액) X 100 입니다.
부동산의 경우 어떤 기관이 심사 하느냐 따라 달라 집니다. 따라서 국세청, 한국감정원, 감정평가법인, KB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 혹은 담보 종류에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DTI 정의
다음으로 DTI는 Debt to Income의 약자로 총부채상환비율 입니다. 이는 본인이 벌어 들이고 있는 소득 대비하여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지 측정하는 지표 입니다. DTI 비율이 높다면 상환 능력이 떨어진다고 판다하고 반대로 낮다면 뛰어나다고 봅니다.
계산하는 방법은 본인이 받고자 하는 주택대출의 1년 원리금과 기대출 이자상환 금액을 연간 총소득으로 나누면 됩니다.
가령 본인의 연소득 금액이 5천만원이고 1년 원리금 및 이자상환 금액이 1,500만원이면 DTI는 30%가 되는 것이죠. LTV가 부동산 담보의 가치를 보는 지표라면 DTI는 채무상환 가능성을 측정하는 지표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DTI 계산이 너무 기준이 높다 하여 새로운 계산법이 등장했습니다. 기존 계산 법에서 이자 뿐만 아니라 원리금을 추가하여 산출 금액을 더욱 보수적으로 가져오는 것이죠.
이를 정리하면 주택대출 1년 원리금, 기대출 이자상환 금액+원리금을 연소득으로 나누면 됩니다.
DSR 정의
다음으로 DSR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본 LTV와 DTI보다 적게 활용 되지만 원리금 상환액 확인을 위해 쓰이는 지표 입니다. Debt Service Ratio 약자로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 입니다. 사실 DTI에 비해 보수적으로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융상품 이용 시 가장 유리한 지표 입니다.
이를 계산하기 위해 주택 대출 1년 원리금과 기대출 원리금 상환액을 더하여 연소득을 나누면 됩니다.
번 외로 만일 본인이 알아 보고 있는 지역이 투기, 조정대상 등에 해당 된다면 비율 규제가 적용되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부동산 규제 정책이 강화되고 있으니 이를 안정화하기 위해서 LTV, DTI 비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실정 입니다. 따라서 오늘 알려 드린 용어 및 계산방법을 기본으로 알고 계셔야 정책이 바뀌더라도 빠르게 계획을 세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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