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체결강도 의미 대해서 잘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식 체결강도 정의 및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고 약간의 팁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주식 체결강도 정의

주식 체결강도는 간편하게 생각하면 단순 거래량 변수를 매수 및 매도 거래량으로 구분하여 이를 지표로 정리한 후에 매수세가 강한 종목인지 매도세가 강한 종목인지 보여주는 수치라고 보면 됩니다.

통상적으로 주식 거래량을 보았을 때 매수 및 매도가 일대일 비율로 이루어지는데요. 다만 매수형 주문 체결 및 매도형 주문 체결로 나누어 표시가 됩니다. 일단 주식 체결강도 지표를 100으로 기준 보았을 때 매수형 주문 체결이 많다면 빨간 지표로, 매도형 주문 체결이 많았다면 파란 지표로 나타나며 이를 막대 형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 주식 종목을 보면 이렇게 시간별로 매수형 및 매도형 주문 체결 표시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표시된 종목명을 보면 200주 매수하여 체결량이 붉은색으로 표시가 되었는데요.

반면 매도현 주문체결은 6,060주가 매도되어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붉은색 및 파란색 두 가지로 나누었을 때 어느 쪽이 우세하였는지 판단하여 매수세가 우세하였는가 매도세가 우세하였는가를 판가름해주는 지표가 바로 주식 체결강도입니다.

주식 체결강도 주의해야 할 점

주식 체결강도는 시장의 판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유용합니다. 만일 체결강도가 100 이상인 날이 많다면 매수형 주문 체결이 많아졌다는 것이고 이는 곧 누군가가 매집을 계속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죠.

반면에 100 이하가 많이 보인다면 이는 계속해서 팔고 있다는 흔적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항상 예외는 있을 수 있습니다. 상한가를 보여주고 있는 종목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체결강도가 100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한가에서 매도 물량이 많이 나온다고 했을 때 이를 모두 매도형 체결 수량으로 계산하게 되는데요. 따라서 체결강도가 100 이하로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반대로 하한가인 종목이 누군가가 매수하는 경우에 100 이상으로 나올 때도 있는데요. 이때 만일 누군가가 매수해서 하한가가 풀리게 된다면 이는 결국 매수형 주문 체결로 계산되기 때문에 하한가임에도 100 이상으로 체결강도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예외적인 상황을 주의해야 하는 것이죠.

이처럼 주식투자에는 여러 가지 매매법이 존재합니다. 체결강도 또한 매매법의 일환인데요. 하나씩 주식 투자에 대한 방법을 확인하고 본인의 분석 툴로 이용하면 투자 노하우가 점점 생기게 될 것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 유용한 주식 투자 포스팅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