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루고 벼룬 정부
종합부동산세
부동산 대책 이전까지는 종합부동산세, 일명 종부세에 대한 정책은 없었다. 종합부동산세는 주택 혹은 부동산이 가진 사람들이 납부해야하는 세금이다. 재산이 많을수록 재산세를 많이 내듯이 부동산이 많다면 종합부동산세를 많이 내야한다. 일단 12.16 부동산 대책에서는 종부세를 인상하겠다는 안이다. 다만 이에 대해 반발할 국민들을 염려하여 부동산을 판매했을 때 받는 이익에 대한 세금인 양도세를 줄이겠다고 발표한 상황이다. 결국 거주 목적이 아닌 부동산은 처분 하라는 정부의 간접적인 강요인셈이다. 현재 임시 개정안은 종합부동산세를 0.8% 올려 받는다고 발표하였다. 종합부동산세로 끝나는 정책 내용이 아니다. 신용대출보다 비교적 쉬운 주택담보대출이 이제는 받기 어려워졌다는 소식이다.
주택담보대출은?
은행과 계약한 집주인
12.16 부동산대책
지속적으로 종부세는 상승할 예정
갭투자는 이제 불가능
갭투자 불가능
갭투자가 이제 더이상 불가능할 수 있다. 갭투자의 경우 아파트, 빌라 등의 집값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인 갭이 적은 주택을 매입하여 집값이 오르게 되면 되파는 투자이다. 전세를 끼고 집을 매입하기 때문에 초기자금이 크지 않아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투자 방식이다.
예를 들면 4억원에 거래되는 집값이 전세가 3억 5천만원이라고 하면 전세금과 본인이 가진 5천만원의 목돈을 더하여 집을 구매하는 것이다. 전세계약이 끝난 후에 만일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6억원까지 올랐다면 결국 2억원의 이윤이 생기는 것이다.
정부는 갭투자때문에 서울의 집값이 꾸준하게 오른다고 본다. 따라서 주택담보의 기준을 올려버려 갭투자를 애초에 원천봉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