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 이론

많은 분이 투자, 저축에 대한 목표를 전혀 고려 해본 적이 없을 것이다. 목표가 없다면 실행도 없는 것이다. 만일 여러분이 아무런 목표와 목표 이유가 없다면 실행할 이유 또한 없는 것이다. 물론 운동, 공부, 입시 등 목표를 꼼꼼히 세운다. 하지만 도대체 왜 돈에 대한 목표는 세우지 않는 걸까? 돈을 모으는데 또한 목표를 세우게 된다면 본격적인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을까? 그렇다면 도대체 뭘 어떻게 구체적인 돈 목표를 세워야할까? 그게 어렵다면 ‘경제적 자유 계산기’를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경제적 자유 계산기
대부분 이 칼럼을 보는 타겟은 사회 초년생이라고 가정하겠다. 일단 보유 자산의 경우엔 0원이겠으며 저축 금액은 1,000만원, 은퇴 시기를 35년 후, 명목 수익률은 7%, 저축 증가율은 2%를 입력하면 하도록 하겠다.
그 결과 은퇴 후 자산은 17.35억, 경제적 자유 월 금액은 350만원이 산출된다. 이러한 결과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 일단 사회 초년생이기 때문에 현재 가지고 있는 자산은 없을 것이다. 매년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 적금을 하고 그 돈으로 7% 달하는 투자를 하게 된다면, 35년 뒤에는 여러분에게 주어지는 자산은 17.35억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350만원을 매월 지출할 수 있으며 자산이 줄어들 일은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인플레이션을 고려해야 하는 금액이기 때문에 350만원은 올해로 계산했을 때 해당되는 것이다. 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저축 증가율을 고려하여 소비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만일 투자 수익률을 11%까지 올리면 어떻게 될까? 최종 자산이 40.64억까지 늘릴 수 있는 것이다. 사실 17.35억과 비교했을 때 엄청난 차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월 경제적 자유를 더욱 누리기 위해서는 앞으로 투자 수익률을 늘리는 것이 훨씬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결국 복리의 효과로 기하 급수적으로 금액이 불어날 수 있는 것이다.
5년동안에는 투자 수익률 별로 크게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이게 30년, 40년이 되면 엄청나게 차이가 벌어지는 점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아직 자본금이 없다 하더라도 투자 수익률에 대한 목표를 세운다면 풍족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것이다. 더 많은 투자를 위해서는 낙원 계산기를 통해서 투자 수익률을 계산 해보도록 하자.
투자 수익률이 일의 자리수로 차이가 적어 보일지라도 복리 효과가 시간 흐름에 따라 엄청난 효과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며 투자 수익률을 고려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