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 노인일자리 세부 지원사업과 모집분야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해 12월, 2020년 예산안이 발표되면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예산안이 공개 되었습니다.

의결을 거쳐 1조 2015억 원으로 편성되었으며 2019년과 비교했을 때 30% 증액된 금액입니다. 오늘은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사업 분야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노인일자리 유형은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으로 나뉘게 됩니다.

공공형은 다시 공익활동, 재능 나눔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각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참여, 노인의 재능을 활용하여 상담안내나 학습지도 등을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사회서비스형은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 보육 시설 돌봄 지원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민간형은 시장형 사업단, 취업 알선형, 시니어 인턴십, 고령자 친화기업으로 나뉘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가까운 시니어 클럽이나 노인 복지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실 수 있으며 전화 1544-3388 통해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공익활동 참여가 기존에 9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연장되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노인일자리도 64만개에서 74만개로 엄청나게 확대하였으며 기초연금 수급 여부와 상관없이 만 65세 이상이시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2016년 42만개에서 점차적으로 증가한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공공형은 57만 3천명 그리고 사회버스형 3만 7천명, 민간형은 13만명 규모로 증가하게 되었죠.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조건도 완화되어서 저소득 취약 노인에게도 유리한 노인일자리입니다.

공공형, 사회서비스형은 익숙하지만 민간형이 익숙하지 않으실텐데요. 민간형은 실버카페, 아파트택배와 같이 경비원, 미화, 간병 등 취업알선 등을 위한 유형입니다.

노인일자리 기대효과

복지부장관은 내년까지 총 80만개 이상 노인일자리를 증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2021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과 모집분야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곧 일자리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오니 항상 주시하시어 노인일자리 분야들을 알아 보셔야 겠습니다. 추후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